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조 레이예스 (문단 편집) ==== 2014 시즌 ==== 2월 16일 스프링캠프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하여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팀은 요미우리와 3-3으로 비겼다. 4월 1일 잠실 [[LG 트윈스|LG]]전에 선발 등판하여 시즌 첫 경기를 치뤘으나 팀이 스코어 6:5로 앞선 6회초에 선두 타자이자 6번타자인 [[이병규(1974)|이병규]]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한 뒤 [[전유수]]와 교체됐다. 전유슈가 7번타자 [[권용관]]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진해수]]로 교체되었고, 8번타자 [[조윤준]]의 땅볼 타구를 잡은 진해수가 홈 송구 실책을 저지르는 바람에 이병규의 대주자로 들어왔던 3루주자 [[문선재]]가 홈으로 들어와서 레이예스는 이날 5이닝 90투구수 7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3탈삼진 6실점 5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은 LG의 불펜을 난타하며 스코어 13:8로 이겼다. 4월 6일 문학 [[한화 이글스|한화]]전에 등판해 8이닝 99투구수 3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 1자책점을 기록하며 첫 승을 따내고 불펜 운용에도 도움을 주며 팀의 2012년 6월 이후 첫 스윕승과 1위 등극에 공을 세웠다. 어떤 일이 있어도 100구 가까이 던지면서 무너지지 않는 이상 최소 6이닝은 소화하는 체력은 예년과 같았지만, 제구력 불안과 끝없이 맞아나가는 안타로 대량실점하는 패턴이 어김없이 이어졌다. 2014년 레이예스가 무실점을 기록하고 내려간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고, 6월 중순 기준 2승 7패, 평균자책점 5.92란 매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만수 감독의 신임은 여전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교체했을 때의 불확실성도 있고, 현재 시즌 절반도 치르지 않은 상태에서 집단붕괴 과정을 밟는 SK의 불펜진의 추가적인 소모를 막으려면 실점을 하든 어떻든 간에 최소한 이닝은 길게 가져갈 수 있는 레이예스를 억지로라도 끌고 가는 상황. 전년도에는 불펜보직 임시 이동의 후유증이란 핑계라도 댈 수 있었지만 이미 그런 변명을 할 수 있는 시기는 한참 지나갔다. 6월 18일 문학 [[삼성 라이온즈|삼성]]전에서도 5⅓이닝 9피안타 5사사구로 9실점으로 털리다가 [[박석민]]의 머리로 [[빈볼]]성 공을 던져 [[레다메스 리즈|배영섭 룰]]에 따라 즉시 퇴장당했다. 퇴장 장면에서 아무런 반응 없이 덕아웃으로 그냥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 삼성 팬들로부터 엄청난 비난을 들었다. 이후 손에서 공이 빠졌다는 해명을 했고, 실려간 박석민에게도 안부를 물어보고 미안하다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가 중계진을 통해 나왔다. 그리고 그 공이 그가 한국에서 던진 마지막 투구였다. 마지막 장면에 사과하는 표현으로 모자챙을 잡는 장면이 나왔지만 그걸 본 사람이 없다는 게.... '''하지만 침을 뱉으며 묵묵히 덕아웃으로 향하는 그는 마땅히 비난받아야 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07522|박석민도 고의성을 느꼈다니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을 듯하다.]] 그 결과 19일 경기 전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어 방출 테크를 밟더니 6월 23일 결국 방출됐다. 성적도 부진하지만 마지막 등판경기의 행동이 결정타였던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